[포토] 삼성SDS, 웰컴 투 농촌

by김현아 기자
2015.08.09 10:52: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들이 화성 가시리마을에서 고추 수확, 환경정화 등 일손돕기를 마친 뒤 천연 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전동수)가 8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는 ‘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 일손돕기’ 행사를 했다.

참여할 수 있는 1000여 명 대비 2000여 명이 신청을 해서 참가자 선정에 상당히 고심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 1100명(331가족)은 화성 가시리마을, 영월 운학리마을, 횡성 밤두둑마을 등 전국 12개 자매결연 마을에서 옥수수·고추·토마토 등을 수확하고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샌드 아트·천연 염색·갯벌 체험 등을 했다.



정호식 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종일 딸과 여러 체험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하고, 딸이 조금이나마 농촌의 일손을 도우면서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아빠 점수를 약간이라도 만회한 것은 보너스이고요.”라고 말했다.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들이 화성 가시리마을에서 고추 수확, 환경정화 등 일손돕기를 마친 뒤 샌드 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들이 화성 가시리마을에서 ‘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 일손돕기’ 행사를 마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