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

by김영수 기자
2013.12.24 08:16:34

▲수출입은행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세 번째) 등이 수료식을 갖는 대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지난 7개월여 동안 10명씩 14개팀으로 나뉘어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문화가정, 탈북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들은 이주여성들의 자국문화 소개 지원,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 탈북학생의 역사문화체험 등 90회 이상의 자율적인 기획 봉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한 ‘경제야 놀자팀(부산팀)’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준 ‘드림플랜터팀(서울1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