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2.26 11:00:00
아카데미 시상식 전용라운지에 스마트TV 14대 지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영화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 스마트TV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귀빈들의 전용 라운지(그린룸)에 올해 신제품인 ES8000 시리즈 등 스마트TV 14대를 설치했다.
라운지 입구의 9대를 통해서는 지난 80년간 할리우드 역사를 장식한 시대의 아이콘들을, 라운지 내부의 5대를 통해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라운지의 디자인을 맡은 디자이너 왈도 페르난데스는 "우아함과 독특한 스타일을 담기 위해 삼성 스마트TV를 선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