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이익 모멘텀 지속-신한

by양이랑 기자
2009.12.22 08:19:48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4분기에도 현대제철(004020)의 이익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철강업종 내 톱픽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4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4.9% 증가한 2조1500억원을, 영업이익은 15.2% 늘어난 18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철근 가격 인하에 따른 소급 적용 판매 손실분은 20억원 수준"이라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