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7.03.11 11:00:00
대학 신입생 및 사회 초년생 20명에 성금 전달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LG전자가 모바일 IT기기 브랜드 `앤(&)` 제품을 경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했다.
LG전자(066570)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GS이숍에서 `앤 FM37시리즈` 스페셜 에디션 40대를 경매한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 20명에게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 중 대학 신입생 및 사회 초년생을 선정, 장학금 및 자립지원금을 지원했다"며 "모바일 디바이스 `앤` 브랜드와 함께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를 통해 신세대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6일부터 이어지는 `FM37스페셜 에디션 40대` 추가 경매 수익금 전액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