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진영 기자
2015.01.14 07:35:18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유가하락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가 미국의 금리인상을 연기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원·달러 1개월 물이 하락했다.
14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 물은 10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83.5원)보다 5.0원 하락한 셈이다. 원·달러 1개월 물은 1097.5원과 108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오전 7시 2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7.8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918.77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