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7.28 07:42: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흥국증권은 2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하반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학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 워’의 매출 상승 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향후 하이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이브 플랫폼은 기존 유저 통합에 그치지 않고, 자체 게임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이용하기 원하는 게임들의 출시 창구가 될 것”이라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2억원, 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0%, 418.2%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