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5.01 09:00:00
`뉴 트라고 27t` 출시 기념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자동차는 뉴 트라고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덤프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를 할인하는 `부품, 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말까지 전국에 있는 65개 현대차(005380) 지정 정비 공장과 200여개 부품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24톤 이상 대형 덤프트럭 고객은 현대차 지정 정비 공장에서 판스프링, 러버 시트 부품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최대 24% 부품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 각 부품 대리점에서 엔진오일 교환 세트를 구입하거나 지정 정비공장에서 엔진오일 교환 세트 작업시에도 부품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최대 27톤까지 적재가 가능한 뉴 트라고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 대형 상용차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뉴 트라고 27톤 덤프트럭은 최고출력 520마력(ps)의 동력성능을 내는 파워텍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25.5톤 덤프트럭보다 적재능력을 1.5톤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의 차량 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