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9.06.07 11:00:02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의 시동도 집 안에서 켠다"
현대건설(000720)은 7일 차량용 원격관리 중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파주 힐스테이트 1차 현장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혓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이 중계시스템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량의 시동을 집 안에서 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양방향 통신 중계가 가능해 지하주차장 차량의 이상 유무를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격시동에 의한 냉난방, 지하주차장 DMB 시청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