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컷뉴스 기자
2006.11.05 10:28:25
위암 11년만에 전이된 이후 항암제 등으로 투병 중 사망
구의원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흉막통증으로 검사받은 결과 위암이 11년 만에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제를 투여하며 치료 중”이라며 암투병 사실을 알렸었다.
대전에서 학원사업으로 성공한 구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위원와 행정자치위원, 대전지역 지방선거기획단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빈소는 대전 충남대학병원 장례식장(8호실. 042-257-4864)이며 발인은 오는 7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