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6.09 09:43: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성인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월급쟁이부자들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세준 전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링 디렉터(Engineering Director)를 영입했다. 임세준 CTO는 개발본부장을 겸임한다.
임세준 월급쟁이부자들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Oracle, LG 등 국내외 대기업을 거쳤다. 2015년부터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맘시터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서 CTO로 재직하며 각 프로덕트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하이퍼커넥트 등에서 대규모 조직을 리딩하여 글로벌 사업을 확장시켰다.
임 CTO는 “월급쟁이부자들이 사업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만큼 고객들이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과 실효성을 가지고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는 ‘국내 1위 성인교육 플랫폼’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