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전야 콘서트 열어

by김형욱 기자
2015.10.04 10:21:53

23일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2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전야 콘서트를 열고 고객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13일까지 이번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4 참가 고객 4000여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는 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 불꽃축제에 앞서 열어 온 전야 음악 공연이다. 올해는 ‘가을밤의 고백’을 주제로 가수 김범수, 김태우, 박지민, 버나드박, 손승연, 알리, 정동하와 오대원 밴드가 출연한다.



현대차는 부산 지역 고객 초청과 함께 기간 내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 1만여명 규모로 나머지 6000여명은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