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4.19 10:05:1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 관심을 모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중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 체계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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