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한식대첩과 함께 '고수의 비법 클래스' 개최
by김현아 기자
2013.12.01 10:58: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지난달 29일 ‘한식대첩’ 과 연계한 고객 초청 쿠킹 클래스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한식대첩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인 올리브TV에서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어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있는 국내 최초 지역연고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식대첩’에서 경북팀으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정순, 권난연씨가 맛있는 잉어찜 요리와 콩가루 시레기국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와 올‘리브 홈페이지(olive.interest.me)에 한식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야 하는 사연을 올려 당첨된 20명(10쌍)이 이 날 고수의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기회를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북팀이 직접 작성한 안동 잉어찜 비법 레시피와 함께 고급 조리도구 세트도 제공했다.
경북팀 고수인 김정순씨는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좋은 식재료와 요리를 하기 위한 준비와 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분들도 한식대첩에 도전해 보라”고 권유했다.
요리가 완성된 이후에는 참가자들은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었으며, 한식에 얽힌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즐거운 포트락 파티(potluck party)가 이어졌다.
부산에서 진행된 ’고수의 비법 클래스‘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 대구에서 온 대학생 신승민씨는 “지난번에 헬로모바일에서 진행한 연극 무제한 관람, 설국열차 영화 관람에 이어 한식대첩 이벤트까지 당첨되어 너무 기뻤다”며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 후배와 함께 참석했는데 눈과 입이 즐거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모바일과 한식대첩이 함께 하는 고수의 비법 클래스’ 2차 행사는 오는 12월 6일 서울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이 600명(경쟁률 60대 1)이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