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5.10 07:40:0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파라다이스는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450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18% 증가한 규모다. 별도기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온 이유는 워커힐 카지노 홀드율이 평균 13.5%보다 높은 14.4%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카지노 실적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 대비 콤프 비중이 21%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오는 2015년까지 매년 연결 주당순이익(EPS)이 평균 40% 증가할 것”이라며 “인천 영종도 카지노 착공을 통해 장기 성장성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지노 리조트 착공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