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8.15 11:00:09
獨 게임스컴에 IPS 모니터 70여대 전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15~18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2’에 전용 부스를 마련, 모니터 70여대 등 3D 제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다양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해 자사의 IPS 모니터가 게임에 최적화됐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IPS 모니터는 잔상이나 화면끌림 현상이 적어 영상의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장시간 해도 눈이 편안하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트레일러 시네마’도 운영한다. 트레일러 시네마는 참여 업체들의 게임 타이틀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상영관이다. LG전자가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단독 후원했다.
이정준 LG전자 IT사업부장(부사장)은 “전 세계 게이머와 관람객에게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IPS 모니터의 장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