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2.05.31 08:46:09
[edaily 권소현기자] GV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인 `서치아이 온라인`을 통해 내달 13일 개봉예정인 SF블록버스터 `예스터데이`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스터데이`는 2020년 통일된 한반도를 무대로, 연쇄살인마 골리앗과 그를 추적하는 형사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김승우, 최민수, 김윤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GV는 영화 개봉 전까지 `서치아이 온라인` 게임내에서 `예스터데이` 이미지 30장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게임대회와 별도로 오는 6월 5일 시사회에 `서치아이 온라인`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사회 참여 코너도 만들었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마케팅팀 조현경 대리는 "최근 영화 흥행에 초기 입소문이 중요한 역할을 하다 보니 여성들과 신세대 남녀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치아이 온라인`에 이와 같은 제안들이 쇄도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현재 `서치아이 온라인`은 패션의류업체 네티션닷컴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화장품 업체, 식음료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프라인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