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공장 방문”…공공기관 협력 강화

by이정현 기자
2024.06.20 08: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대표이사 황응연)은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이 광주 공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에 따르면 홍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광주 공장에서 황응연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현장의 산업 기능 요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3년부터 병역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에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3년 전남 공업고등학교에 이어 최근 5월 담양공업 고등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와 학생에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회사는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목표를 실천 중에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1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광주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현지 근로자에 대한 국내 교육·훈련과 더불어 지역 인재 고용, ESG(지속가능 경영) 관련 컨설팅 등 효율적 경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중소기업청을 포함한 각 기관은 다이나믹디자인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원 및 협력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대하여 기업의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헌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