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대상]'위례역 푸르지오', 주거-상가 쾌적한 명품 라이프

by이진철 기자
2017.11.22 05:30:06

주상복합부문 대상
대우건설 ''위례역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지은 ‘위례역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전경. 대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17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주상복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우건설(047040)의 ‘위례역 푸르지오’는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위치한 위례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3㎡A 593가구, 83㎡B타입 27가구 등 총 620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2015년 분양 당시 평균 161.33대 1의 청약경쟁률(최고 203.34대 1)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단지다.

위례역 푸르지오는 주상복합단지 입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상가와 공동주택의 출입구 문제를 구분 설계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벽식 구조가 아닌 무량판 구조로 계획해 향후 리모델링도 가능한 구조로 시공됐다.



주거시설은 전 가구 남향 중심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1층 필로티, 단지 북측의 창곡천을 연계한 조경공간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는 복도 팬트리(83㎡A타입 확장시) 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부를 위한 맘스오피스(83㎡A타입 확장시) 공간 등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고급스럽고 편리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매립형 샤워수전과 욕실 바닥 난방, 칫솔살균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등도 설치했다.

주상복합단지가 취약한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스위치 등으로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강력한 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때 비상콜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집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비롯해 집안에 설치된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지은 ‘위례역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전경. 대우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