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4.21 11:26:2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OSULLOC)은 롯데백화점 창원점 본관 6층에 ‘오설록 티하우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창원매장은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압구정점, 명동점, 대학로점, 시그니처 타워점에 이어 6번째 매장으로 백화점내 제품 판매 매장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설록 티하우스는 녹차·후발효차·블렌딩티 등 다양한 차 메뉴와 녹차로 만든 아이스크림, 롤케이크 등 웰빙 메뉴는 물론 제주 한라봉과 유기농 차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티타임 공간이다.
김정훈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백화점 내 일반 판매 매장이 아닌 휴식과 여유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차와 관련된 모든 체험요소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복합 차(茶) 문화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