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2.09.23 11:13:0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IT서포터즈가 해양경찰청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연평도 어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활용법에 관한 ‘IT지식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평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민들에게 필요한 날씨와 수산물 가격정보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연평도 주민들은 물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앱과 페이스북 등 SNS활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KT가 올레 경영이 10대 전략과제 둥 하나인 ‘나눔KT’를 실천하기 위해 전담 직원 200명을 선발해 구성한 단체다. 이들은 정보 소외계층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가르치며 정보격차 해소 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