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청구서 전환하면 이웃사랑 `콸콸콸`

by양효석 기자
2011.05.05 09:43:10

스마트폰 고객은 스마트청구서 앱 다운
일반폰 고객은 M청구서 또는 이메일청구서로 전환
참여고객에 경품제공 및 소외계층에 사랑 전달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스마트 청구서로 화기愛愛(애애) 이벤트를 5월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청구서 분실걱정 없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SK텔레콤(017670) 스마트 폰 사용고객은 스마트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일반폰 사용고객은 모바일 M청구서 또는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하자는 이벤트다. T월드 웹 사이트 (www.tworld.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스마트청구서로 전환 신청을 하면 자동참여 하게 된다.

이 이벤트는 한민족 복지재단, 기아대책, 사랑밭과 같은 NGO단체와 연계해 장애우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캠프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위한 의료 키트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어서 의미가 깊다.



먼저 스마트 청구서로 1만명 전환시에는 참여 고객들에게 영화예매권 2매(100명)를, 한민족 복지재단을 통해서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여름캠프(30명)를 지원한다.

3만명 전환시에는 참여 고객들에게 베스킨라빈스 1만원 교환권(300명)을, NGO 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서는 아프리카 말라위에 의료키트(300명)를 제공한다. 5만명 이상 전환시에는 참여 고객들에게 갤럭시탭(5명), 파리파게뜨 미니 치즈케이크(1000명)을 제공하고, NGO 단체인 사랑밭을 통해서는 장애우·다문화 가정 대상의 희망캠프(60명)를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청구서는 매달 사용요금을 비롯 음성·문자·데이터 서비스 사용량 및 소액결제 등 부가 서비스 사용내역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