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08.01.24 08:06:57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부국증권은 24일 "상승과 마찬가지로 하락에도 한계가 있다"며 "1600포인트 부근에서는 적극적인 매수마인드로 접근해도 무방하다"고 조언했다.
임정현 부국증권 책임연구원은 "서브프라임과 관련해서 국내금융사의 부실규모가 매우 미미하고, 우호적인 환율흐름과 투신권으로의 자금유입 구도가 지속되는 등 수급상황이 단단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임 연구원은 "또 정부가 국민연금을 증시에 추가투입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등 강력한 증시부양의지 표명하고 있고, 1600포인트를 기준으로 볼때 주가이익비율(PER)이 10.7배여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