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딩 최대 70% 저렴”…롯데아울렛, 역시즌 할인 진행

by김정유 기자
2024.07.17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롯데아울렛이 ‘레디 포 시즌즈’ 역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에서 패딩을 구경하는 고객. (사진=롯데아울렛)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 브랜드를 10% 더 늘렸다. 우선 10개 브랜드의 패딩 14종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의 ‘에어히트 다운재킷(23만9000원)’, 코오롱스포츠의 ‘에그라이트 다운재킷(17만8000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리버서블 숏다운(12만원)’ 등이 있다.

또한 총 100여개 브랜드에서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리바이스, 커버낫 등이 있다. 럭셔리 패딩 브랜드로 유명한 노비스, 패트레이, 듀베티카는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네파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캠핑매트’를 선착순 증정하고 컬럼비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키트’, ‘워터저그’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아웃도어 일부 브랜드에 한해 당일 20만·40만원 이상을 롯데·현대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최근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고객이 많아지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시즌리스(Seasonless)’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이 돋보인다”며 “이번 행사는 사계절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쇼핑 행사인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