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4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
by이은정 기자
2021.11.10 07:38:4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38억원이 설정되고 177억원이 해지돼 60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13억원이 설정되고 701억원이 해지돼 288억원이 순유출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0조29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6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5조407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6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0조419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52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62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28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67조824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212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68조574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217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