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6.19 08:11:4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미얀마 진출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인구는 6100만명에 달한다”며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40만대로 국민 1000명당 6.6대 이하의 낮은 차량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시장 개방과 외국인 투자 급증으로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코라오홀딩스가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미얀마를 시작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장 규모 확대로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