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차림` 살려주는 "엣지 아이템 뭐?"

by김미경 기자
2012.06.16 14:34:58

▲ 블루페페 전속모델 박한별 모델컷.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낮 기온이 최고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앞으로 지속될 무더위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다. 비비드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의 패션 아이템이 필수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엣지있게 살려줄 `엣지 아이템`들이다.




노출의 계절이기도 한 여름에는 몸매에 자신이 없다면 무늬가 크고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선택해보자. 패턴이 크고 화려할수록 시선을 분산시켜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사진 왼쪽부터)블루페페, 패츠는 트루릴리젼, 선글라스 마이키타by지오, 구두는 찰스앤키스.

상의와 하의를 모두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선택하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상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밝은 컬러와 굵은 패턴의 의상을 선택하되, 하의는 무난한 스타일의 핫팬츠를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신발은 무난한 색상의 힐을 매치하면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연출 할 수 있다.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썸머룩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한다. 무조건 맨살을 드러내는 것만이 핫썸머룩 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좋은 선글라스라면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을 할 수 있다.
 
▲ 팬츠는 트루릴러젼, 티셔츠 톰스토리, 선글라스 마이키타by지오, 가방 잔스포츠, 시계 제로원.

오렌지계열의 렌즈로 미러링된 마이키타by지오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한여름의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얼굴을 보호하고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여름 대표 아이템인 피케티셔츠에는 패턴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여행용 가방이 제격이다. 비비드한 톰스토리 피케티셔츠에 강렬한 무늬의 가방을 드는 것 만으로도 여름휴가를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