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산업, 하반기 수요회복 기대…`비중확대`-HMC

by김경민 기자
2009.08.14 08:21:37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HMC투자증권은 14일 휴대폰산업에 대해 하반기 계절적인 수요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기존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를 최선호주(top-picks)로 제시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휴대폰 수요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분기 19.1%에서 19.4%로, LG전자는 9.9%에서 10.7%까지 상승했다"면서 "두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30.1%를 기록하면서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