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4.08 07:43: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JYP엔터테인먼트가 인공지능(AI)기반 위조상품 토탈 솔루션 위고페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위조 굿즈 단속에 나섰다.
JYP는 지난해 9월, 위고페어 서비스를 도입한 후 스트레이 키즈 굿즈 관련 위조 상품을 단속한 결과 9000여 건을 적발 및 제거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에 달하는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둔 셈이다.
위고페어에 따르면 이는 중국을 포함한 8개 지역과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를 포함한 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스트레이 키즈 굿즈인 SKZOO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다.
올해는 멕시코와 브라질을 추가로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