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by이성기 기자
2022.10.11 07:44:27

건설사업관리 분야 모집…25일까지 온라인 접수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설사업관리로 담당 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원가 등) △플랜트(발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 단계별 설계, 시공, 품질, 원가, 인프라 구축 관리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관련 전공자로 2023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고,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본사 및 해외 현장을 포함한다.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6개월 간 해외 건설 현장 훈련(OJT·On The Job Traning)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25일 자정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서류 전형 이후 AI역량 검사→면접 전형→건강검진을 거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행복 경영`을 기업 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한미글로벌은 재충전 휴가 및 안식 휴가 제도, 자녀 수에 상관없는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로 지난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및 `한국 최고의 직장 톱10`에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고용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PM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27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미국,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 등 전 세계에 9개 법인, 4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는 현지 자회사를 두고 있다.

박정욱 인사팀 전무는 “입사 후 신입 사원들이 고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 이라며 “세계 건설 시장을 선도할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