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1.10.02 09:26:32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9월 27일~10월 1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로부터 프리(Pre)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규모는 20억원이다. 투자 자금으로는 국내 최초 파지 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016년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7개 밖에 없는 파지라이브러리 ‘박테리오파지 뱅크’(Bacteriophage Bank)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