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갱년기 여성'을 위해 준비했어요"
by정재웅 기자
2013.04.15 08:32:24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브이푸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호르몬 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백수오, 당귀, 속단)과, 오메가-3,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7종이 들어있어 하루 1팩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충족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브이푸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은 유사 에스트로겐 물질로,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승인(개별인정 제 2010-20호)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 메이저 시장(미국, 캐나다)에서도 인정받은 신소재 물질이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안면홍조, 어지럼증, 불면증, 피로감, 관절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밖에 오메가-3 성분이 들어있어 혈행 개선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B1,B2,B6,C,D), 아연, 셀레늄 등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7종이 갱년기 여성의 기초체력증진과 영양 섭취에도 도움을 준다.
채승범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장은 “‘브이푸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오메가-3,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기능성 원료의 장점을 모아 만든 갱년기 여성 건강 충족 제품”이라며 “갱년기로 고통 받는 40~50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1팩(2800㎎×30일분)을 섭취하면 되고, 한 달분 가격은 8만8000원이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