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8.09 08:24:1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SK증권은 9일 LG전자(066570)의 휴대전화 부문에 대해 급격한 마진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3분기 휴대전화 사업부는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4분기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급격한 마진 개선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은 회사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력은 단계적으로 회복되며, 수익성도 소폭 개선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