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11.14 09:32:35
신형 엑센트 드라이빙 스쿨 개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신형 엑센트 고객을 영암 F1경기장에 초대해, 전문 드라이버의 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전남 영암 F1경기장에서 신형 엑센트 계약고객 100명을 초청해 `2010 스피드 페스티벌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엑센트 고객들은 첫날 사파리 버스로 영암 F1경기장을 둘러본 후, 둘째날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동승한 클릭, 포르테쿱 경주용 차량을 타고 서킷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또 참석 고객들은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R-Stars)` 이세창 감독의 드라이빙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신형 엑센트로 슬라럼과 레인 체인지 등 다양한 드라이빙 기술을 실습했다.
이외에도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클릭, 포르테쿱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2010 스피드 페스티벌 2전`경기를 경기장 메인관중석에서 관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속도와 도전정신을 즐기는 엑센트의 목표고객층을 위해 영암 F1경기장에서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엑센트 고객들을 위해 ‘젊음’을 표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