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0.10.04 07:38:4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건설기계 및 공작기계 부문 등 주력사업에 대한 실적호조를 반영해 매출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9$, 12% 상향조정하면서 순이익 추정치도 각각 43%, 40%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내년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세 지속, ▲공작기계 등 기타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등을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