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4.19 05:33:3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무료 인공 지능 비서인 ‘메타AI’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메신저 전반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메타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새로운 AI 비서에 대해 “질문에 대답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커버그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빙(Bing)’에서 얻은 지식들을 새로운 인공지능 비서의 실시간 답변에 구현했다고 말했다.
메타 AI는 최신 생성 AI 언어 모델 ‘메타 라마 3(Meta Llama3)’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 오른 501.8달러에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