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2.07 05:25:5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연방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6일(현지 시각) 보잉 737 맥스 9의 문 플러그에서 볼트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TSB는 예비 보고서를 통해 “MED 플러그가 스톱 패드에서 위로 이동하기 전에 상향 이동을 방지하는 볼트 4개가 빠져 있었다”라고 예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사고로 미국 연방항공국(FAA)는 맥스9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또, 보잉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브 칼훈은 항공기 인도 결함 해결을 위한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책임은 보잉에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보잉(BA)의 주가는 0.9% 상승해 20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