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4.25 07:40:00
67개 소주제별 개요 등 한글로 써
박물관 휴게 공간 비치…온라인서도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역사관에 관한 점자(點字) 도록을 201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발간했다.
점자 도록은 역사관을 16개 중주제로 구분한 후, 67개 소주제별 ‘개요’와 ‘대표자료’ 설명문을 한글로 썼다. 또한 그 아래에 전시자료의 재질, 모양 등 주요 특징을 촉각화해서 점역(點譯)했다. 전맹이나 보호자 또는 약시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크게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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