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인사동서 '마켓바이' 개최
by한광범 기자
2019.05.25 08:00:00
입점작가 30명, 25~26일 특별전시 및 제품 판매 예정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국내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지원하고 인사동 수공예 거리 활성화에 나선다.
아이디어스 운영사 백패커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제1회 마켓바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선보이는 마켓바이 행사는 ‘5월의 싱그러움’을 주제로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과 아이디어스 스토어 4층 하늘 정원에서 열린다.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 30명의 특별 전시와 수공예품·액세서리·수제 먹거리·캐리커쳐·패션잡화·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판매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회원 인증 솜사탕 제공 △일러스트 김웃 작가 그림 채색 체험 △비누꽃과 에코백을 증정하는 사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백패커는 향후에도 작가들과 협력해 여러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시장의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