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SKT 전용 스마트폰은 ‘쏠 프라임’…출고가 43만3400원

by김현아 기자
2017.01.01 09:00:00

12만대 판매한 ‘쏠’의 후속작 2일 예판, 6일 출시
월 5만 원대 요금제 기준 지원금 25만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쏠 프라임
SK텔레콤(017670)(www.sktelecom.com)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2일부터 하고 6일 공식 출시한다. 2016년 1월 출시해 누적 12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쏠’의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43만3400원이고, 공시지원금은 band데이터6.5G(월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가능하다.

‘쏠 프라임’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1600만, 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 프리미엄급 사양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SK텔레콤은 해외 유명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사양을 강화했다.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오는 3일 제조사(알카텔모바일코리아) 간담회에서 상세히 공개된다.



▲쏠 프라임 공시 지원금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액정수리비 70% 지원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스페인 여행 상품권, 500명에게 썬글라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http://skt-solprim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쏠 프라임’의 품질 관리 부분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갖췄고, 고객이 T전화와 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