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독서'

by이윤정 기자
2016.09.11 09:17:21

부천문화재단 독서 프로그램
'엄마 그림책 학교' '청소년 독서동아리' 등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화기차 그림책 학교 시리즈의 일환으로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 그림책 학교’가 오는 22일부터 총 6주간 펼쳐진다. 그림책 선정부터 그림책의 형태, 주인공 등 6가지 주제를 통해 그림책의 숨은 매력을 들여다본다.



10월 8일에는 ‘어린이 그림책 학교’를 만나볼 수 있다. 유은실 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도서관에 와볼래(사계절 출판)’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독서 동아리 ‘손끝으로 만나는 그림책(북아트)’,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책으로 키우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032-320-6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