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린이 음료 '헬로엔요' 리뉴얼 출시
by임현영 기자
2015.12.05 06:00:0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어린이 유산균 음료 ‘헬로엔요’를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와 함께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엔요는 에버랜드와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고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 ‘라라’를 모델로 디자인했다.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사자를 모티브로 각각 숫사자와 암사자를 표현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헬로엔요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6종 멀티 비타민과 칼슘이 하루 권장량의 15% 이상 함유한 유산균 음료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대비 당함량을 1000mg 줄이고 상큼한 맛을 강화했다.
매일유업은 리뉴얼을 기념해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헬로엔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헬로엔요 3입 패키지에 부착돼 있는 스티커에 스크래치 응모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1등(10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2·3등(150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