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4.22 11:11:25
23일 독일 시작으로 순차 출시
"3D 선도 이미지가 LG 스마트폰 부활에 기여할 것"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독일을 시작으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를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해외 시장에 3D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옵티머스 3D`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옵티머스 3D 맥스는 두께 9.6mm, 무게 148g으로 기존 제품보다 2mm 더 얇고, 20g 더 가벼워졌다. 3D 화면의 밝기는 250니트로 40% 이상 개선됐다.
또 아이콘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나 좋아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내맘대로 아이콘` 기능과 3D 캠코더 없이도 3D로 찍고 편집할 수 있는 `3D 영상 편집`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LG전자는 전용 앱스토어 `LG 스마트월드`에 3D 애플리케이션과 3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