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2.01.31 08:06:49
[이데일리 증권부] 3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성광벤드(014620): 절대 수주량이 2008년 호황기보다 많고 실적개선으로 올해 EPS증가율이 105.8%에 달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 현재 수주잔고(1900억원)의 대부분이 상반기에 매출로 인식되고 2분기 신규 설비가 가동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세는 가속화될 전망. 대형제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 기대. 피팅산업이 과점적 구조이고 지금이 업황 사이클 상승 초입국면임을 고려 시 2013년 이후에도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이어질 전망
영원무역(111770): 가격경쟁력으로 인한 방글라데시 OEM 수요확대와 Seller's market 형성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 스트리에 주목할 필요. 선진국 및 중국의 아웃도어 의류시장의 고 성장세에 따른 수혜 및 니트 의류 및 신발/가방으로의 사업 다각화로 실적 안정성은 강화될 전망. 2011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해외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루멘스(038060): 저가 직하형 LED TV 보급 확대로 TV용 LED 모듈 매출성장 전망. LED 조명 사업의 본격화로 장기 성장의 청사진 확보
진성티이씨(036890): 해외 매출처 및 생산 제품 다변화를 통한 성장성 부각. 중국 건설경기 및 굴삭기 시장 회복에 따른 중국 자회사 실적 개선기대
성광벤드(014620): 중동 및 해양 플랜트 발주 증가로 피팅산업 수주 모멘텀 부각. 고수익성의 대형제품용 생산설비 증설로 외형 성장 기대
코스모화학(005420): 12F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94억, 313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40%, 51.6% 증가 예상됨. 이산화티타늄은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꾸준한 가격인상과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기여도 향상됨.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 2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원재료인 황산코발트 생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황산코발트 생산업체 Premium 감안할 때, 12F PER 8.3배 수준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됨.
GKL(114090): 중국 등의 해외여행객 증가 및 신용공여 재개 등에 힘입어 4분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12년 실적 회복이 예상
메리츠화재(000060): 장기위험 손해율 하락으로 Valuation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2년 예상 실적대비 PER 6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