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7.11.09 08:23:5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은 9일 NHN(035420)이 향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31만6000원에서 3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위원은 "4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게임부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11%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새로운 검색광고 상품 도입 효과와 파워링크 과금제 전환 효과,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11%증가한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