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6.02.19 10:17:09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진은 오는 24일부터 양상 물금지구 28블록에서 현진에버빌 358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산 물금지구는 총 323만평 규모에 2010년까지 4만39i6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고, 부산~대구간 고속도로, 양산~구포간 고속도로가 지난다. 또 부산대학교 제 2캠퍼스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양산 현진에버빌은 37평형 124가구, 43평형 48가구, 49평형 117가구, 59평형 69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7~28층 6개동이다.
양산 물금지구는 현재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는 계약 후 1년 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24일 이후부터 사업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는 25.7평 이하는 5년 동안, 25.7평 이상은 3년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그러나 양산 현진에버빌은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상태로, 1년 뒤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단지라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양 문의 : 055-366-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