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떠나는 겨울 여행…마리트, 뉴질랜드 캠페인 시작

by이민하 기자
2026.05.10 09:28:26

뉴질랜드 7월16일까지 캠페인
가을 퀸스타운·오클랜드 체험
6월 남반구 스키 시즌 개막
투어·티켓 할인쿠폰 제공

마이리얼트립, 뉴질랜드 관광청과 가을·겨울 뉴질랜드 여행 제안 (사진=마이리얼트립)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뉴질랜드 관광청, 에어뉴질랜드와 손잡고 가을·겨울 뉴질랜드 여행 캠페인에 뛰어들었다.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의 특성을 앞세워, 무더운 국내 여름을 피해 서늘한 뉴질랜드로 떠나려는 여행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캠페인은 7월 16일까지 월별 테마로 진행된다.

5월 현재 뉴질랜드는 가을 시즌이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남섬 퀸스타운의 번지점프·제트보트·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북섬 오클랜드의 호빗마을 투어·와이토모 동굴 탐험 등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체험이 한국 여행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6월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으로 접어든다. 퀸스타운 인근 리마커블스·카드로나 스키장에서 남반구 설경을 배경으로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로토루아에서는 지열 지대를 활용한 온천 여행도 가능하다. 피오르 절벽 위로 설산이 드리워지는 밀포드 사운드의 겨울 풍경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장면으로 꼽힌다.

캠페인 기간 마이리얼트립은 뉴질랜드 투어 및 티켓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뉴질랜드 무료 항공권 증정 이벤트는 각 1회씩 진행하며, 리뷰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에어뉴질랜드도 한국 여행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출발 항공편 운임에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도쿄·홍콩·타이베이·상하이·싱가포르·덴파사르 등 아시아 6개 허브에서 매일 운항한다. 경유지에서 무료 스탑오버가 가능해 아시아 주요 도시와 묶어 여행하려는 수요도 겨냥했다. 국제선 전 객실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에어뉴질랜드는 2026년 항공사 평가기관 에어라인레이팅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세븐스타 플러스’ 안전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여행지”라며 “관광청·항공사와 협력해 가을·겨울 뉴질랜드 여행에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마이리얼트립에서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