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머무는 시장 될 것"…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시민 소통 활발

by정재훈 기자
2022.06.13 07:48:54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연일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주 당선인이 지난 11일 ‘2022년 제3회 평내동 주민총회’에 이어 ‘남양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평내동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 당선인은 축하 공연부터 마을 의제 발표 및 투표까지 함께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당선인(왼쪽)이 지난 11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찾은 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인수위원회 제공)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이석영 광장에서 개최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찾은 주 당선인은 남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과 문화부서 담당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관람을 위해 참석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함께했다.



아울러 함께 참석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철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과 남양주시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걸맞은 예우를 강조하고 향후 구체적 보훈 로드맵 마련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주 당선인 같은 날 오전 다산 배드민턴클럽 새벽반 자체대회와 플로리움 2단지 아파트 테니스클럽 월례대회 현장도 찾아 격려했다.

주광덕 당선인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언제나 시민 한분 한분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섬기고 가장 가까이에 머무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