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날부터 8월 1일까지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 공모

by정다슬 기자
2016.05.12 06: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1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제 3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된 신축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의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는 신축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통합하여 우수한 건축물에 대하여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0작품을 시상하고 공모된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작품을 수여한다. 대학생 부문은 ‘녹색 공간환경 플랫폼’이란 주제로 에세이와 아이디어 스케치를 심사한다. 1차에서 선정된 30명의 학생들은 튜터와 함께 2일간의 워크숍을 보내며 발전된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결과물 우수작에 대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을 시상한다.

서울시는 총 3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8월께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 서류와 작품 자료는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