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3.24 07:00:0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3일 특징주다.
△NAVER(035420)= 종속회사인 라인(LINE)이 일본 또는 미국 시장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광고주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4% 급등.
△벽산(007210)=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9% 급등.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유가 하락세가 가팔라졌고, 페인트 원재료 가격은 3~6개월 후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2분기엔 페인트 업체들이 원재료 하락효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SK하이닉스(000660)=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4만8000원대 회복. 전 거래일 대비 2.77% 상승. 이날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른 감익, 기술 경쟁력 약화, 실적모멘텀 부족이라는 3가지 편견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우려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
△코콤(015710)= 자사주 처분 결정 소식에 8% 급락.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코콤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6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금액은 93억원이고,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크로바하이텍(043590)=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 크로바하이텍은 스마트폰용 무선충전기의 주요 부품인 코일 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최근 무선충전기를 만드는 고객사에 코일세트를 납품하기로 함.